에일리 10kg 감량 완벽 몸매 뽐내 눈길, 운동 없이 뺀 다이어트 식단 보니 '대박'

입력 2014-09-26 11:54


가수 에일리가 10kg을 감량하고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에일리는 2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10kg를 감량한 몸매로 등장한 에일리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노래를 연습하면서 살도 빼야 했던 것이다"라고 밝혔다.

에일리는 "하루에 딱 500칼로리만 먹었다"며 "새우, 소고기, 닭가슴살, 게살 같은 음식으로 단백질 100g과 야채 두 컵에 과일 하나로 하루에 두 끼를 먹었다"고 10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에일리는 "한 달 조금 넘게 걸려서 10kg을 감량했다. 일부러 그렇게 단 시간에 감량할 생각은 없었는데 그렇게 빠지게 됐다. 갑자기 체중이 빠지니까 체력이 많이 부족 했다. 작곡가 언니, 오빠들이 목소리도 살짝 바뀌었다고 하긴 했다. 그래도 지금은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일리 10kg 감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10kg 감량, 진짜 대단하다", "에일리 10kg 감량, 진짜 예뻐졌네", "에일리 10kg 감량, 부럽다", "에일리 10kg 감량, 어떻게 저렇게만 먹어", "에일리 10kg 감량, 몸매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