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박, 무공해 청년 '그는 누구?' 소속사 금기사항 폭로 "폭소"

입력 2014-09-26 10:21


배우 윤박이 순수한 매력으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 '한솥밥 특집'에는 '연예가중계' MC 신현준, 박은영, 김생민과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손담비, 서강준, 남지현, 윤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해피투게더' MC 유재석은 윤박에게 "소속사가 JYP엔터테인먼트라고 들었는데, 소속사에서 특별히 당부한 것이 있었느냐"라고 묻자, 윤박은 "있다. 음주운전 하지 말고 약 하지 말라고 했다"라는 솔직한 답변으로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이에 유재석은 "정말 예능 청정 구역이다"라며 윤박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윤박은 1987년생으로 2012년 MBC에브리원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다. 이후 윤박은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유리가면' '굿닥터' '사춘기 메들리' '사랑해서 남주나'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차강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윤박 예능 청정 구역, 연기자는 역시 연기자다" "해피투게더 무공해 청년 윤박, 순수 매력 귀엽네" "해피투게더 윤박, JYP소속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