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열애중이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성민은 달타냥을, 김사은은 달타냥이 사랑하는 여인 콘스탄스를 연기했다. 두 사람은 7월 18일 뮤지컬 '프리실라'를 보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성민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으며, 김사은 소속사 측 역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김사은은 2008년 그룹 바나나걸에 합류, 정규 4집 '컬러풀'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1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와 '삼총사' 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개봉된 영화 '러시안 소설'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민 열애 김사은 요즘 아이돌은 다 연애하는구나" "성민 열애 김사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사귀길" "성민 열애 김사은 뭔가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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