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10kg 감량, 한달 정도 "하루 500칼로리 섭취.. 안무연습 했을 뿐"

입력 2014-09-26 02:43
▲ 에일리 10kg 감량 (사진= 에일리 '손대지마' 뮤비 캡처)

에일리, '10kg 감량'으로 한층 슬림해진 몸매가 화제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에일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Magazi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에일리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이어트와 노래 연습을 병행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며 "매일 쓰러질 것 같았다. 그런데 쓰러지지는 않았다. 건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500칼로리씩 먹었다. 단백질 100g과 야채 두 컵으로 하루에 두 끼를 먹었다"며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지만, 안무연습을 많이 하다 보니 운동도 된 것 같다"며 10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에일리는 "한 달 조금 넘게 했는데 10kg 정도 빠졌다. 빨리 빼려고 했던 건 아닌데 그렇게 됐다"고 말해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에일리의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손대지마'를 비롯해 '미치지 않고서야' '이제는 안녕' '문득병' 'Teardrop'까지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손대지마'는 앞서 '보여줄게'로 최고의 호흡을 과시한 바 있는 김도훈과 에일리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에일리 10kg 감량에 누리꾼들은 "에일리 10kg 감량 한달동안 뺐다니.. 대박" "에일리 10kg 감량 보기 좋았는데.." "에일리 10kg 감량, 살뺀 모습 이쁘지만 노래할 때 모습에 가장 예뻐요. 무리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