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박, 뜻밖의 열애 고백 “소속사와 상의 안 했다”

‘해피투게더’ 윤박이 열애를 고백했다.

25일 방영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한솥밥 특집으로 토요일 밤을 책임지는 ’연예가 중계’팀인 신현준, 박은영, 김생민과 ‘가족끼리 왜이래’ 식구들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윤박은 방송 초반 박명수에게 “진짜 결혼 조건이 뽀뽀를 안 하는 것이었느냐”고 묻는 순수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박은 “스물여덟인데, 여자친구는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하고 있다”고 솔직히 답했다.



윤박은 “회사랑 이야기 안 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뜻밖에 열애 고백을 하게 된 윤박에 ‘연예가 중계’팀은 질문을 퍼부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윤박은 “계속 만나고 있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긍정했다. 윤박은 여자친구는 지금 학생이며, 사귄 지는 222일 째라고 고백했다.

윤박의 솔직한 대답에, 박미선은 “드라마에서는 차갑게 나와서 까칠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굉장히 귀엽고 엉뚱한 매력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윤박은 박명수에 “(여자친구와) 뽀뽀했어요?”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