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 (사진=린데만 SNS)
국민 예능 무한도전 아성을 넘을 기세다. 장안의 화제인 비정상회담에 관한 얘기다.
'예능 깡패'로 불리는 JTBC 비정상회담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3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24일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9월 조사에서 JTBC '비정상회담'이 '왔다 장보리', '무한도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4위는 '진짜 사나이', 5위는 '1박 2일'이 차지했다.
'비정상회담'은 지난 7월 방송 3주 만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20위권에 진입했다. 이어 8월 6위, 9월 3위까지 껑충 뛰어 올랐다. 비성장회담의 거침없는 질주가 언제까지 계속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일본대표 테라다 타쿠야(22·크로스진 멤버)가 피겨 퀸 김연아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타쿠야는 "일본에서 김연아에 대한 평가가 어떤가" 라는 질문에 "당연히 질투가 많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그는 "김연아가 너무 잘해서 아사다 마오를 많이 이겼다. 질투심은 (본능과 같아서)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비정상회담 무한도전 턱밑 추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무한도전 턱밑 추격' 진짜 엄청난 기세다" "'비정상회담 무한도전 턱밑 추격' 꿀재미" "'비정상회담 무한도전 턱밑 추격' 보고 또 봐도 재밌어"등 다앙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