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저소득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위해 기부금 1억 전달

입력 2014-09-25 15:01
KB국민은행은 25일 여의도 세우회 본점에서 저소득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진료비 및 헌혈증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과 헌혈증 2천978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안민석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기부금은 치료비 부담이 큰 백혈병소아암을 앓고 있는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국민은행은 설명했습니다.

기부금은 KB국민은행이 판매하고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공익펀드인 'KB 온국민 자녀사랑 어린이펀드'의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일정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련되었으며, 헌혈증은 사회공헌자 대출 우대금리 운영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