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3년만의 새 앨범 '동행', 이상순·존박 참여 '기대만발'

입력 2014-09-25 15:20
가수 김동률의 새 음반에 이상순과 존박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4일 김동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년만에 발표하는 정규 6집 음반 '동행'의 수록곡 10개의 제목을 공개했다.

이번 음반에는 고백, 청춘(feat.이상순), 내 사람, Advice(feat.존박), 그게 나야, 퍼즐, 내 마음은, 오늘, 그 노래, 동행으로 총 10곡이 담겨 있다. 특히 타이틀곡 '그게 나야'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공유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김동률의 소속사 측인 이번 음반 '동행'에 대해 "'동행' 앨범의 노랫말들은 하나의 시와 같다. 김동률은 유행어나 속어는 배제한 채 가사의 운율을 맞추고, 노래마다 시작부터 끝까지 명확한 흐름과 완결성을 가진 이야기를 썼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24일 정오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동행'은 각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순 존박, 완전 기대된다" "이상순 존박, 노래 좋을 것 같아" "이상순 존박, 기대하고있어요" "이상순 존박, 간만에 귀가 즐겁겠다" "이상순 존박, 오래 기다렸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뮤직팜)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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