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총신대입구역) 사고,60대 여성 스크린도어 끼어 숨져..경찰 소방서측 "사고 원인 조사중"

입력 2014-09-25 12:58
수정 2014-09-25 13:05


지하철 4호선 이수역(총신대입구역)에서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25일 오전 9시52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총신대입구역에서 A씨(60·여)씨가 서울역으로 향하던 지하철 4호선 전동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끼어 숨졌다.

서울메트로는 현재 사고처리작업이 완료돼 10시27분부터 지하철 운행이 재개된 상태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다만 사고 여파로 지하철 4호선 양방면이 지연운행 되고 있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사고, 헐",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사고, 안타깝다",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사고, 어쩌다가 이런일이",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사고, 안전하라고 만든건데",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사고, 사고 원인 정확히 밝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