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과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김사은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사은은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짝'에서 여자 1호로 출연해 청순한 미모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시 김사은은 "선화예중 선화예고 동덕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뮤지컬 배우와 CF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특이 사항이 있는데 통행금지 시간이 있다. 열시 반이라서 외박도 못해봤다. 이번 여행이 개인적으로 첫 여행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이상형에 대해 "파이팅이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함께 있을 때 즐겁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며 "사실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집착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성민과 김사은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맞다"며 "최근 좋은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김사은과 성민은 지난해 말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뮤지컬 '삼총사'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삼총사'가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랐을 때도 또 한 번 같은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김사은 성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사은 성민, 짝에서도 나왔었구나", "김사은 성민, 집착하는 남자가 이상형?", "김사은 성민, 잘 어울려", "김사은 성민,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