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청약제도 개편 등 9.1부동산 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수도권 택지지구 분양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연내 남은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 동탄2신도시의 분양예정 물량(장기전세 및 국민임대 제외, 오피스텔 포함)은 8개 사업장에서 총 6,016가구 중 5,430가구가 일반분양될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 동탄2신도시는 쾌적한 주거환경, 도로, 학교 등 기반시설과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고 서울 접근성까지 탁월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 지역들은 상반기에 꾸준히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하반기 분양시장에서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