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경산 '펜타힐즈 더샵' 26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4-09-25 10:06
포스코건설이 오는 26일 경상북도 경산시 펜타힐즈내 C3블록에 총 1696가구로 구성된 '펜타힐즈 더샵'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전용면적 63㎡ 175가구와 72㎡ 452가구, 84A㎡ 794가구, 84B㎡ 139 가구, 113㎡ 136가구 등 총 1천69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주택형이 1560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92%에 해당한다.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옥산동 일원에 조성되는 중산지구 '펜타힐즈'는 행정구역상 경산시이지만 대구에서도 입지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수성구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동시에 청정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거주조건을 갖추고 있다.

교통여건도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 수성IC, 범안로 등이 인근에 있어 대구 시내·외로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도 뛰어나다.

포스코건설은 차별화된 조경과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펜타힐즈 더샵'에 적용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V자형 단지 배치로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남향위주로 설계해 채광이 뛰어나다. 또한 동 간 거리를 넓혀 입주민간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이 아파트 단지는 '더샵'의 핵심가치인 '헤아림'을 반영해 단지 내 3S(Safe, Save, Smart) 특화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는 물론 여성과 어린이를 범죄로부터 안전한 보호를 위해 포스코건설의 통합 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미'를 적용할 예정이다. 더샵 지키미는 아파트 단지 출입구부터 각 가구 현관까지의 공간을 세분화 한 영역별 보안 방어 시스템이다.

놀이터, 분리수거시설 등 단지 내 주요 보안지역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CCTV 영 상을 스마트폰과 집안의 월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아파트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구현했다.

분양 관계자는 "펜타힐즈 더샵은 그동안 경산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입주민 생활에 최적화된 다양한 혁신설계를 적용했다"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상품성, 미래 가치 등 3박자를 고루 갖춰 향후 지역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옥산동 530번지 일대 중산지구 펜타힐즈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