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공식입장, '현재는 마음이 많이 추스러진 상태'

입력 2014-09-24 23:18


지난 5월 유산한 한가인 공식입장이다.

24일 한가인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가인이 지난 5월 임신 9주차에 자연 유산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임신 소식이 알려졌던 한가인은 얼마되지 않아 유산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임신 초기 한가인이 불안한 상태였다”며 “가족들에게 상처를 치료할 시간이 필요했기에 외부로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마음이 많이 추스러진 상태”라며 “당분간 활동 없이 휴식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편 연정훈이 한가인을 극진히 보살펴, 한가인 역시 기력을 회복했다는 후문이다.

한가인 공식입장에 많은 네티즌들은 “한가인 공식입장, 안타깝네”, “한가인 공식입장….이럴 수가” " 한가인 공식입장, 안타가운 일이네", " 한가인 공식입장, 힘내요 한가인씨", " 한가인 공식입장, 건강 관리 잘해서 회복하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05년 결혼에 성공했다. 연정훈은 10월 말 촬영이 시작되는 영화 '달콤한 질주' (감독 한덕전, 제작 키노픽처스)에 캐스팅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