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내그녀' 정지훈, 여배우들 위한 '매너다리' 포착

입력 2014-09-24 21:19


수목드라마 '내그녀' 정지훈의 매너다리가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는데, 정지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지훈은 희선 역의 김혜은, 민아 역의 다니와 함께 촬영을 하던 중 여배우들과 키를 맞춰주기 위해 다리를 벌려 일명 '매너다리'를 하고 있다.

훤칠한 키의 소유자인 정지훈이기에 여배우들과 마주보고 연기를 할 때에는 상당한 키 차이가 나는 것. 이에 정지훈은 직접 다리를 벌려가며 연기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매너를 발휘하는 모습이다.

수목드라마 '내그녀'의 주인공 정지훈의 매너다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지훈 매너다리 훈훈하다", "정지훈 키가 진짜 크긴 크구나", "크리스탈이랑 연기할 때도 매너다리 많이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