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운동...광고업체 반응은?

입력 2014-09-24 19:20


배우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운동이 거세게 불고 있다.

최근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 청원에서는 ‘음담패설 동영상 유포 협박 사건’과 관련한 이병헌의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를 올린 한 네티즌은 “영화나 드라마는 내가 직접 선택해서 안 보면 되지만 의도치 않게 광고에 노출되는 것이 매우 불쾌하다”며 이병헌과 한효주의 동반 광고 퇴출을 요구했다.

또한 한효주는 지난 7월 공군 제 15 특수임무비행단에서 한효주의 남동생으로 알려진 한 모 중위의 가혹행위로 인해 한 병사가 자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돼면서 광고 퇴출 요구를 받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한편 광고 업체는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며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응당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진실을 제대로 밝힙시다”,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나도 이 광고 괜히 싫어”,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역시 네티즌들의 힘이란 대단”,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이병헌이 광고에 나와서 놀랐는데”,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진작 퇴출했어야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