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보다 종합격투기?' 주먹이 운다 김태헌 관심집중

입력 2014-09-24 19:18
수정 2014-09-24 19:18
▲ZE:A 김태헌이 종합격투기의 매력에 푹 빠졌다.(사진=XTM)

'종합격투기 세계에 발을 디딘 김태헌 화제'

김태헌이 종합격투기의 매력에 푹 빠졌다.

아이돌그룹 ZE:A 멤버 김태현은 24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에서 아이돌과 격투가 둘 중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격투기를 선택 하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헌은 "아이돌이 아닌 격투가 김태헌을 각인시키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동기를 밝혔다.

그러나 김태헌은 지난 시즌 준우승자 박형근과의 대결에서 일방적으로 압도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근성과 투지를 보여줘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태헌은 “처음 해봐서 약간 멍하다. 심장이 아직도 두근거린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주먹이 운다 김태헌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먹이 운다 김태헌, 멋있다" "주먹이 운다 김태헌, 격투기에 소질 있다" "주먹이 운다 김태헌, 역시 멋쟁이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