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와 결별' 조인성, 공효진 만나 위로 받았나? 이성경 반응이 '깜짝'

입력 2014-09-24 17:30


조인성 공효진 김기방과 함께 이태원에서 데이트를 즐긴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조인성과 김민희 결별 소식이 화제다.

24일 한 매체는 조인성과 공효진, 김기방과 한 여성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만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성경 측은 "'괜찮아 사랑이야' 팀과 만난 것이 맞다"며 "개인적인 스케줄이었다. 워낙 배우들끼리 친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희 조인성의 측근은 24일 "비주얼 톱스타 커플로 불리던 두 사람이 최근 결별,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약 1년 6개월의 교제 기간을 마치고 좋은 사이가 되기로 했다"면서 "항간에는 조인성과 공효진의 사이를 의심하기도 하지만 이는 절대 상관없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 김민희 결별 깜짝 놀랐네 안타깝다 공효진은 친구 사이구나 이성경까지 화제?" "조인성 김민희 결별, 공효진은 아무 상관 없는데 이성경 말이 맞네" "조인성 김민희 결별, 이성경 말대로 공효진과는 친한 동료 배우 사이일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