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재즈싱어 파격 변신…주연 ‘태양을 쏴라’ 12월 개봉

입력 2014-09-24 17:08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윤진서가 재즈 싱어로 파격 변신한다.

24일 윤진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월 개봉을 앞둔 감성 느와르 ‘태양을 쏴라’에서 주인공 사라 역을 맡은 윤진서의 영화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서는 독특한 차림의 재즈싱어로 변신,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그런가 하면 부케를 들고 화관을 둘러 쓴 채 청순한 여인으로 변신하며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태양을 쏴라’는 세상의 마지막까지 떠밀려온 LA에서 우연히 조직의 보스를 구하게 된 한 남자가 그곳에서 매혹적인 목소리를 지닌 사라를 만나 다시 엇갈린 운명 속에 놓이게 되는 감성 느와르 영화다. 윤진서는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재즈보컬 사라 역으로 분해 매혹적인 목소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존 역을 맡은 강지환과의 거침없는 로맨스로 12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태양을 쏴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는 현재 매주 토요일 SBS ‘패션왕 코리아2’에서 로건 디자이너와 호흡을 맞춰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