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쇼퍼런스] 이석준 미래부 차관 "IT 위기, 창조경제로 극복"

입력 2014-09-24 16:09
수정 2014-09-24 16:12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 창조경제에 대한 구체적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4 글로벌인더스트리 쇼퍼런스에 참석한 이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창조경제에 대해 구체적인 성과를 낼 것이며, 오늘(24일) 열리는 쇼퍼런스가 창조경제를 앞당겨 달성할 수 있는 통찰을 주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새로운 혁신이 미국과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우리 IT가 위기라는 목소리에 대해 정부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오늘 행사는 신기술을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신산업과 서비스 창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IT분야 뿐 아닌 전 분야에서 산업계의 기대와 지식, 경험을 모으고 문제를 정의해 기업을 지원하는 일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