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 부부, 임신 9주차 자연유산.."큰 상처받아"

입력 2014-09-24 14:00


배우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겪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한가인이 지난 5월 임신 9주차쯤 자연유산했다고 전했다.

한가인은 큰 상처를 받았지만 남편 연정훈과 가족들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현재는 평정심을 회복했다고 알려졌다.

한가인의 임신소식은 지난 4월 중순쯤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결혼 9년만의 임신 소식이었기 때문에 주변의 축하가 상당했다.

스타 부부의 2세 소식으로 관심을 모았던만큼 아픔도 커 그동안 외부에 드러나지 않았었다.

한가인은 당분간 연예활동이 아닌 휴식을 취하며 일상생활을 할 예정이라고 최측근은 전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가인, 마음고생이 심했겠다" "한가인, 얼른 회복하기를 바란다" "한가인, 그녀는 잘 극복할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가인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