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문희준 신병 특집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MBC 관계자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신병특집' 녹화에 유준상과 문희준 그리고 5명의 새로운 멤버들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신병특집은 유준상과 문희준 등 새로운 신병 멤버들로만 구성된 1회성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에 '진짜 사나이' 최민근 PD는 "유준상, 문희준이 고정 멤버가 아닌 새롭게 준비 중인 신병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원년 멤버인 김수로를 비롯한 3명의 멤버들은 현재 입소한지 1년 6개월이 되면서 오는 12월 복무 기간을 모두 마치고 하차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 바 있다.
이에 최 PD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했을 당시 내레이션을 맡은 바 있다.
앞서 21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유준상의 아내 홍은희는 "왜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를 평생 하는지 알겠더라"며 "남편을 꼭 보내고 싶다. 기회 봐서 짐 싸서 보내려 한다"고 유준상에게 재입대를 권유했다.
이에 유준상은 내레이션 도중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여보, 미쳤어?"라고 대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재입대 권유에 질색하던 유준상의 입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군인부부'가 탄생하는 것이냐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준상 문희준 신병 특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준상 문희준 신병 특집, 완전 재밌을듯", "유준상 문희준 신병 특집, 짐 싸서 보낸다더니 진짜 가네", "유준상 문희준 신병 특집, 홍은희가 내레이션 하나?", "유준상 문희준 신병 특집, 1회만 하고 재밌으면 어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