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한효주 광고, 사건 이후 고객들 광고 강력 항의 해당 회사 입장은?

입력 2014-09-24 11:17


배우 이병헌과 한효주의 광고 퇴출 운동이 일어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효주는 외도 논란이 불거져 대중의 비난을 받은 배우 이병헌과 한 온라인몰의 광고에 동반 출연했다.

이 가운데 이병헌과 동반 CF에 출연한 한효주까지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진행, 급기야 연예계 퇴출을 청원하는 글까지 올라왔다.

앞서 이병헌은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관련 사건으로 물으를 일으켰다.

서명에 동참한 누리꾼들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등을 통해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병헌 한효주 광고 업체 측은 "광고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게 돼 우리도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소비자분들께 불필요한 불편을 드린점을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고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응당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사회적 책임을 가진 기업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상황을 파악한 뒤 신속하고 마땅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헌과 한효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한효주 광고, 잘못한만큼 돌아오는거지", "이병헌 한효주 광고, 과연 진실이 뭔지..", "이병헌 한효주 광고, 자중해야 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