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전 남친 김준형과 폭행 사건 당시 동석? ‘누리꾼들 논란 가중’

입력 2014-09-23 18:55


김준형이 화제다.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준형이 폭행 혐의로 불구속된 가운데, 효연이 동석 중이었음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김준형은 지난 21일 오전 5시 경, 용산에 위치한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던 중이었으며, 당시 김준형은 술에 취해 동석한 A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특히 해당 파티에 효연이 참석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효연과 김준형은 지난 4월 폭행사건에 연루되었으며, 연인 사이었으나 결별했음을 알렸으나 파티에 동석. 또 다시 폭행 사건이 발발했기 때문.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효연과 김준형이 원래 친구 사이라고 하지 않았냐. 헤어진 후에도 친구로 만날 수 있다’는 옹호 의견과 ‘두 사람이 아직 사귀고 있는 사이가 아니냐’는 의견이 거세지고 있는 것.

또한 누리꾼들은 ‘효연의 전 남자친구가 오히려 효연을 망신시키고 있는 것 같다’, ‘김준형 엄친아라고 소문났는데 폭행만 두 번이네’등의 반응을 보이며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