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한·중·일 팬미팅 & 투표 개최… 9명 합동 무대 기대↑

입력 2014-09-23 18:06


‘믹스앤매치’가 한·중·일 팬미팅과 글로벌 투표를 개최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새로운 보이그룹, ‘iKON(아이콘)’을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 가 ‘iKON(아이콘) 팬미팅 한중일 글로벌 투표’를 개최한다.

YG는 23일 오후 2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을 통해 “YG의 새로운 보이그룹 iKON(아이콘)의 멤버를 뽑아주세요!”라는 멘트와 투표일정과 장소가 적힌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팬미팅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진행, 글로벌 팬들과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다. 10월 5일 일본 오사카 ‘Dojima river forum’을 시작으로 10월 11일 중국 북경 ‘Poly Theater’, 10월 17일 한국 서울 ‘디큐브시티 디큐브파크’ 등 총 3번의 팬미팅 및 글로벌 투표가 진행된다.

Q&A 타임 등 멤버들과 팬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은 물론 9명의 멤버(B.I, BOBBY,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들이 처음으로 함께 꾸미는 합동무대가 공개될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이번 합동무대에서는 ‘기다려’, ‘JUST ANOTHER BOY’ 등 기존 WIN B팀 여섯 멤버가 불렀던 곡들을 9명의 버전으로 재편곡,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또 이번 팬미팅에서는 ‘믹스앤매치(MIX & MATCH)’ 시청자 투표 중 사전 투표에 해당하는 투표가 진행된다. 확정멤버인 B.I, BOBBY, 김진환을 제외한 6명의 연습생 중에서 4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이 투표는 최종 결과에 반영된다.

‘믹스앤매치’는 ‘WHO IS NEXT : WIN’에서 안타깝게 패배했던 WINB팀의 6명과 새로운 연습생 3명이 개개인의 실력, 매력, 개성을 ‘믹스’해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 iKON(아이콘)이라는 이름의 YG 새 보이그룹으로 데뷔를 결정짓기 위한 경쟁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 30 % 와 시청자 투표 70%로 YG 뉴 보이그룹의 멤버가 결정되는 ‘믹스앤매치’에서 누가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이번 팬미팅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투표 역시 시청자 투표에 포함될 예정이라 어떤 멤버들이 한 중 일 팬들의 선택 받을 수 있을 지 초미의 관심사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는 ‘믹스앤매치’는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