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직업상담사 수기집 발간

입력 2014-09-24 13:00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업상담사들의 수기집이 발간됐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전국 171개 시군구에 배치돼 있는 자립지원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수기공모전 우수사례 15편을 모아 수기집 '오늘 희망과 동행합니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수기집을 통해 자립지원 직업상담사의 눈으로 본 우리 이웃들의 아픔과 좌절, 도전과 희망이야기를 엿보고 자립지원 직업상담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공감과 깨달음의 고백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자립지원 직업상담사는 현재 171개 시군구에 17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자활경로를 설정하는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고용-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중이다.

이같은 노력으로 기초수급자들의 자활성공률과 탈수급률이 4년간 두배가까이 크게 늘었다.

문기섭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지금 이 순간에도 기초생활수급자들과 함께 하며 이들의 탈수급, 탈빈곤 지원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자립지원 직업상담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고용- 복지서비스 연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