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 확정, 게스트 집단 토크 없이 유재석 단독 만남 제안

입력 2014-09-23 16:34


가수 서태지의 '해피투게더3' 출연 예정이 확정되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KBS 측 관계자는 "현재 내부 회의 중이라 구체적인 사항을 말할 수는 없지만 다음달 4일 진행되는 '해피투게더3' 녹화에 서태지가 나온다. 오래 전부터 극비리에 진행해왔다"고 서태지의 '해피투게더' 출연 사실을 밝혔다.

서태지는 치열한 섭외 전쟁 끝에 '국민MC' 유재석과 만남을 선택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섭외가 들어온 여러 프로그램을 두고 서태지가 고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 유재석과 서태지의 단독 만남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 해피투게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고 서태지의 '해피투게더'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해피투게더'는 서태지의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기존의 4~5명의 게스트를 초대해 집단 토크를 진행하던 방식을 버리고 유재석과 서태지의 단독 만남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10월18일 9집 정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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