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전 남친,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효연 동석 이유가?

입력 2014-09-23 16:53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전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폭행을 휘둘렀다.



9월2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몸싸움을 한 혐의로 효연의 전 남자친구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참석자 A씨와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 씨는 일행과 인근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A씨와 말다툼을 했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시비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김씨는 지인 B씨가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두 사람을 쌍방 폭행으로 입건했다”며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이들을 불러 추가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는 효연도 함께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준형”, “김준형 효연 전 남친”, “효연 전 남친 김준형, 또 폭행 혐의야?”, “효연 전 남친 김준형, 둘이 헤어진 거 아닌가”, “효연 전 남친 김준형, 대박이네”, “효연 전 남친? 김준형과 헤어졌다더니 왜 한 자리에”, “김준형, 효연 전 남친. 헤어진 사람과 동석?”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