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조각같은 훈훈한 일상외모 화제.."여심 흔들"

입력 2014-09-23 06:28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의 일상 모습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훈훈한 외모와 저음의 꿀성대 교관에 호감을 드러낸 멤버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여군 멤버들은 유격 2일차 산악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해당 교육을 담당했던 꿀성대 교관과 작별 인사를 나누던 중 "우리 다시 안 만나는 겁니까"라며 아쉬움 가득한 질문을 던졌다. 특히 혜리는 "몇 살인지 물어보면 안 됩니까?"라고 특급 애교를 선보이며 관심을 드러냈지만, 꿀성대 교관은 대답 없이 알 수 없는 미소만 지어 보여 관심을 끌었다.

방송 직후 꿀성대 교관에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글라스를 벗은 채 쌍꺼풀이 짙은 이목구비를 뽐내며 훈훈한 외모를 선보이고 있는 그의 사진이 공개됐다.

아울러 온라인상에는 꿀성대 교관이 1993년생이라는 게시글이 게재되는가 하면 그의 본명은 김현규로 현재 육군 부사관 학교에서 근무 중인 사실이 밝혀져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에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잘 생기긴 했다",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군대 조교 시절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나도 한 때는 저런 시절이 있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