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꿀성대 교관, 드디어 썬글라스와 함께 그의 베일도 벗겨졌다

입력 2014-09-23 05:15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의 선글라스를 벗은 실제 모습이 공개되면서 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훈훈한 외모와 저음의 꿀성대 교관에 호감을 드러낸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그의 반전없는 실제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날 여군 멤버들은 유격 2일차 산악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해당 교육을 담당했던 꿀성대 교관과 작별 인사를 나누던 중 "우리 다시 안 만나는 겁니까", " 나이를 알려주십시요" 라며 아쉬움 가득한 질문을 던졌다. 이어 혜리는 "몇 살인지 물어보면 안 됩니까?"라고 특급 애교를 선보이며 관심을 드러냈지만, 꿀성대 교관은 묵묵부답으로 대답 없이 알 수 없는 시크한 미소만 지어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직후 꿀성대 교관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고,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그의 신상은 털리게 됐다. 쌍꺼풀이 짙은 이목구비를 뽐내며 선글라스를 벗은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것. 이외에도 온라인상에는 꿀성대 교관이 1993년생이라는 게시글이 게재되는가 하면 그의 본명은 김현규로 현재 육군 부사관 학교에서 근무 중인 사실이 밝혀져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신상에 대해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혜리의 궁금증이 이제야 풀리나",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왜 여자들이 반했는지 알겠다,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여자가 좋아하는 조건을 아주 다 갖췄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