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성대 교관, 김현규 하사의 썬글라스 벗은 모습/온라인 커뮤니티
'진짜 사나이'의 꿀성대 교관, 김현규 하사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지난 2주 동안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편에 출연한 일명 '꿀성대 교관' 김현규 하사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현규 하사는 이번 방송에서 모자와 선글라스로 자신의 외모를 가린 채 매력적이면서도 카리스마있는 목소리로 여군멤버들을 훈련시키며 '꿀성대 교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어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여군 멤버들은 유격 2일차 산악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해당 교육을 담당했던 김 하사와 작별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걸스데이 혜리는 교관에게 다가가 "잘생겼다. 몇 살인지 궁금하다"고 관심을 보였고, 김 하사는 미소만 지은 채 돌아섰다.
이에 지나가 "잘생겼습니다"라고 외치고, 혜리가 한 번 더 "(나이를) 알려달라"고 애원했지만 김 하사는 아무 대답없이 자리를 떠나고 말았다.
이 방송 후 온라인 상에서는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꿀성대 교관'의 정체를 밝혀진데 이어 선글라스를 벗은 교관의 사진을 발견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사진 속 김 하사는 꽃미남 외모를 선보여 카리스마있는 목소리 속에 반전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1993년생 마산출신으로 알려진 그는 현재 육군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목소리도 멋진데 훈남외모까지? 완벽하네",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육군 홍보 모델이었구나",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93년생인데 카리스마 작렬이네",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연예인 뺨치게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