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짱개' 악성댓글에 하루 종일 기분 나빠"

입력 2014-09-23 01:56


장위안이 '짱깨'라는 악성댓글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는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 토론했다.

장위안은 "어떤 사람이 내게 짱깨라고 악성댓글을 남겼다. 그 사람은 그걸 쓰는데 1초 걸렸을 것"이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런데 난 하루 종일 기분이 나빴다"고 털어놨다.

장위안 '짱깨' 악성댓글에 누리꾼들은 "나도 저 얘기 듣고 창피했다"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 힘내요" "기분 나쁜 거 충분히 이해해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