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인천아시안게임 보고 한 말은?

입력 2014-09-22 20:36
▲장위안&타쿠야 얼음 회담 (사진=비정상회담 SNS)

'중국 대표' 장위안이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수영 200m를 시청한 뒤 소감을 남겼다.

JTBC 글로벌 토크쇼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장위안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아쉽지만 (일본 대표) 타쿠야 축하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열린 남자수영 200m에서 경기 후 손을 맞잡은 박태환과 쑨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박태환은 동메달, 쑨양은 은메달을 따냈다. 레이스에서 둘이 치열하게 견제하는 사이,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가 치고 나가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중국 대표 장위안은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 중인 일본 대표 타쿠야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장위안, 재치있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예능감 있네" "비정상회담 장위안, 요즘 장위안 덕분에 중국이 좋아졌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