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연장 방송 결정, 2회 늘어난 52회로 종영한다… 이유는?

입력 2014-09-22 19:58


'왔다 장보리' 연장 방송이 결정됐다.

최근 MBC '왔다 장보리' 측은 50회로 예정되었던 '왔다 장보리' 방송을 2회 연장해 52회로 종영하기로 결정지었다.

이같은 연장 결정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왔다 장보리' 1회 결방 가능성이 생기자 일요일에 맞춰 마무리하기 위해 1회 연장을 논의하다 2회 연장으로 노선이 바뀌며 최종 결정됐다.

이에 '왔다 장보리' 팬들은 2회 더 드라마를 만나 볼 수 있게 된 상황. 특히 '왔다 장보리'는 시청률이 무려 37%를 넘나들며뜨겁게 사랑받는 드라마인 터라 이번 연장 결정이 팬들에게는 더욱 기쁜 결정이 됐다.

때문에 '왔다 장보리' 연장 결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2회 연장이라니 두번 더 볼 수 있는 거네 행복하다", "왔다 장보리 연장 2회 말고 10회 정도 더 해 주면 안 되나요?", "왔다 장보리 연장하면 시청률 40 넘길 수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극중 연민정이 문지상을 살해하려 시도하면서 극의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