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영, 스타제국과 끝나지 않은 전쟁… 스폰서 언급하며 ‘내 마음을 사라’

입력 2014-09-22 19:04


문준영이 화제다.

남성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문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갈등을 언급한 가운데,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 입장을 밝혔다.

문준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갈등으로 인해 자살기도까지 했음을 밝혔다.

이어 문준영은 하루 만에 ‘스타제국 사장과 잘 이야기를 마쳤다’고 밝히며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을 공개했다.

그러나 문준영과 스타제국의 갈등은 끝이 아니었다. 문준영은 다시금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와줄 거라면 부추기지만 말고 확실히 도와 달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문준영은 “한 배를 타려면 확실하게 타십시오. 그 믿음 보고 제가 일보겠습니다. 여러분 말대로 전쟁 치르겠습니다. 대신 그 믿음이 몇 분이나 되는지 제 마음을 움직여주세요. 정말 저를 돕고 싶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특히 문준영은 “보이지 않는 스폰서 하나님, 그리고 눈에 보이는 믿음 든든한 제 빽이 되어주시는 대중 분들이 계시다면 제 마음을 사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문준영-스타제국 갈등에 누리꾼들은 ‘문준영 스타제국, 잘 해결 된 것 같더니 다시 원점이네?’, ‘문준영 스타제국, 무슨 일인지 속내 정확히 알고 싶어’, ‘문준영 스타제국, 제국의 아이들이 피해만 보지 않았으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