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연내 상장 안 한다"

입력 2014-09-22 21:02
네이버가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해외증권시장 상장을 연내에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습니다.

네이버는 "라인의 성장 전략 중 하나로 IPO(기업공개)를 검토했지만 지금이 최적의 시기는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는 라인 상장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다시 공시할 예정입니다.

재공시 예정일은 내년 3월 20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