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이 신 고용노동질서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16개 고용노동정책 포럼 좌장들이 참여하는 조찬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기존의 정책방식을 벗어나 신 고용노동질서를 만들어가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또 "일자리 창출, 직업훈련, 노사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연계를 강화하고 산업과 업종, 지역별 상황에 따른 현장중심 맞춤형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용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 간 융합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현재 진행중인 포럼의 논의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바람직한 정책을 위한 고용노동정책 포럼 간 유기적 연계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