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룸메이트2' 멤버로 합류한 카라의 새 멤버 허영지(20)가 독특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에는 걸그룹 카라의 멤버인 허영지가 룸메이트의 새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지는 음소거 목젖 웃음과 함께 낙지 잡는 모습을 선보여 룸메이트에 같이 합류한 써니를 놀라게 했다.
허영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웃는 것을 조신하게 웃어야 한다고 해서 입을 가리고 웃어도 봤는데 어색하더라"며 "타이밍도 못 맞추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허영지는 멤버들을 위해 산 낙지를 맨 손으로 집어든 다음 손으로 훑어 내린 후 능숙하게 칼로 자르는 모습을 선보이며 소녀시대 써니를 경악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룸메이트 허영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허영지, 성격 털털할거 같아", "룸메이트 허영지, 반전 매력이네", "룸메이트 허영지, 내숭 없어서 보기 좋아", "룸메이트 허영지, 목젖 웃음 중독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