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팬들 사이에서 루이스 판할 감독을 불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졌다'
맨유 팬들 사이에서 루이스 판할 감독을 불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팔카오, 디마리아, 블린트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대거 영입했지만, 경기력은 나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 맨유 팬은 "월드컵과 리그는 또 다르다"면서 "판할 감독의 전술은 맨유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편, 맨유는 21일(한국시각) 영국 더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EPL 5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서 난타전 끝에 3-5 역전패했다. 우조아(2골)와 캄비아소(1골)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와르르 무너졌다.
특히 아르헨티나 전 국가대표 캄비아소는 현란한 몸놀림으로 맨유 수비진을 흔들었다.
맨유는 전반과 후반 경기운영이 극명히 달랐다. 후반 공수 간격이 넓어지면서 레스터시티에 허리 주도권을 내줬다. 또 수비진은 상대 공격수의 페인팅에 너무 쉽게 돌파 당하기도 했다.
'맨유 레스터시티 캄비아소 대활약, 루이스 판할 감독 사면초가'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맨유 레스터시티 캄비아소 대활약, 루이스 판할 감독,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맨유 레스터시티 캄비아소 대활약, 루이스 판할 감독, 수비 조직력이 아쉽다" "'맨유 레스터시티 캄비아소 대활약, 루이스 판할 감독, 돈을 그렇게 많이 썼는데 달라진 것은 없다. 기다려야 하나"등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