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21일 진구가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대해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진구의 결혼은 비공개로 치러졌다.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줄 예정이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서 짝사랑 중이라고 고백하며 "사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올해는 고백을 못 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듬해 4월 진구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과거 '무한도전'에서 밝혔던 짝사랑녀와 교제 중임을 알리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 1부 축가는 가수 이정과 거미가, 2부 축가는 그룹 VOS 멤버 최현준과 먼데이키즈 멤버 이진성이 불렀다.
한편 진구는 현재 영화 '연평해전'을 촬영 중이며 신혼여행은 영화 촬영이 종료된 이후 떠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구 결혼식, 축가 장난 아니네" "진구 결혼식, 우와 부럽다" "진구 결혼식, 행복하게 잘 사세요" "진구 결혼식, 신부가 예쁜가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카미유)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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