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싸움짱, 게임 한 번에 거칠게 항의 "성격 다 드러났다"

입력 2014-09-22 16:42
배우 유인영이 싸움장으로 밝혀졌다.



유인영은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두 번째 대결 장소로 향하기 위해 하하와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1등으로 도착한 유인영은 두 번째 미션 장소에 도착하는 것은 미션이 아니었고, 힌트 또한 주어지지 않자 "왜 아니냐"며 제작진을 향해 거칠게 항의했다.

하하는 "유인영이 고백했다. 얼짱 출신이 아닌 싸움짱 출신이다"고 폭로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한 게임 하니깐 성격이 드러났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영 싸움짱 진짜인가?" "유인영 싸움짱 대박이네" "유인영 싸움짱 어쩜... 그럴수가" "유인영 싸움짱 성격 제대로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