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쇼퍼런스] '오감만족' 지식공유의 장 열린다

입력 2014-09-22 17:09
수정 2014-09-22 18:49
<앵커>

이번주 24일 수요일, 한국경제TV에서는 '미래산업'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됩니다.

바로 2014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 인데요.

미래 IT기술을 중심으로 앞으로 다가올 변화를 예측해보고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지식공유의 장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관련내용 산업팀 지수희기자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형태의 컨퍼런스라고 하는데 어떤행사인가요?

<기자>

네, 2014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쇼와 컨퍼런스가 결합된 행사입니다.

지루한 컨퍼런스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새로운 형태의 컨퍼런스인데요.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행사가 열립니다.

지난해 처음 쇼퍼런스가 진행됐을 때는 무대 중앙에 그랜드 피아노가 등장해 '혁신'에 대해 논의하기도했고,

영화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화려한 마술쇼가 펼쳐지면서 '상상할수 없는 곳'에서 아이디어를 찾는 등 '창조경제'의 방향'을 제시해보기도 했습니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형태의 컨퍼런스여서 이후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인간이 만드는 미래' 입니다.

인류가 시작된 이후 사람이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도구의 시작이 지금의 스마트폰이나 더 나아가 웨어러블 기기까지 기술을 발전 시킬수 있었는데요.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인지 또 그에대한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 것인지 논의 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기자>

특히 최근 IT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시대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는데요.

관련 내용 신선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신선미 리포트-사물인터넷 시대‥세상이 스마트해지다

<앵커>

네, 사물인터넷의 글로벌 시장규모가 2020년까지 19조원 우리돈으로 2경원 규모까지 커질 것이라고 하는데 그에 따른 마케팅 전략도 달라지겠군요.

그 외에 어떤 신 기술이 소개 되나요?

<기자>

네, 두번째 세션에서는 증강현실과 홀로그램 기술이 소개됩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영화와 게임같은 우리의 놀이문화도 많이 달라졌는데요.

실제 놀이와 접목된 신 기술들이 무대에서 생생하게 전해질 예정입니다.

이 내용은 신인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신인규 리포트

<앵커>

네, 증강현실이나 홀로그램은 말로만 듣기에는 좀 어려운 기술인데 실제로 현장에서 볼 수 있다고 하니까 쉽게 이해할수있을것같습니다.

보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전해지는 메시지도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 세션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 이문현 리포트

<기자>

마지막 세션에서는 미래학자가 등장해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 전략방향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은 이문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이문현 리포트

<앵커>

네 그 외에도 관전 포인트를 짚어주시죠.

<기자>

네, 이번 쇼퍼런스에서는 웨어러블 패션쇼가 진행됩니다.

지금 삼성, 애플, 구글 같은 주요 IT기업들이 웨어러블 기기에 주목하고 속속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출시된 웨어러블 기기가 한자리에 모입니다.

같은 스마트 워치라도 제조사 별로 전략에 따라 중점을 두는 부분이 다른데요.

이번 쇼퍼런스에서는 모델들이 각각 제품의 특성을 살려 웨어러블기기를 착용하고 쇼를 펼칠 예정이고요.

또 미리 예고되지 않고, 연사들이 준비한 숨겨진 이벤트를 찾는 것도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네, 미래 산업을 보고듣고 실감할 수 있는 '2014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 이번주 24일 수요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산업팀 지금까지 지수희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