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인영, 제작진에 '욱' "얼짱출신 아닌 싸움짱 출신"

입력 2014-09-22 10:31
배우 유인영이 욱하는 성격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괜찮아 재벌이야' 특집에는 배우 이유리, 최여진, 유인영, 서우, 김민서가 출연했다.

이날 유인영은 자신의 파트너 하하와 두 번째 미션 장소로 전력질주했다. 결국 1등으로 도착한 유인영은 미션장소에 도착하는 것이 미션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힌트 또한 주어지지 않자 "왜 아니냐. 진짜 억울하다. 1등했다"며 제작진에게 항의했다.

욱하는 유인영의 모습을 본 하하는 "인영이 얼짱 출신이 아닌 싸움짱 출신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유인영, 완전 웃기다" "'런닝맨' 유인영, 화내는 모습도 예쁘던데" "'런닝맨' 유인영, 귀여워요~" "'런닝맨' 유인영, 어제 런닝맨 재밌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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