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소거 목젖 웃음' 룸메이트 허영지.. 써니 "너, 아이돌이야"

입력 2014-09-22 02:28
▲ 룸메이트 허영지, '음소거 목젖 웃음'(사진 = SBS)

'룸메이트' 허영지가 일명 '음소거 목젖 웃음'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허영지는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소녀시대 써니, GOD 박준형, 일본배우 오타니료헤이, 아이돌 잭슨, 개그우먼 이국주, 탤런트 배종옥 등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입주한 룸메이트 허영지는 "엄마가 나눠먹으라고 낙지를 사주셨다"며 맨손으로 거침없이 산낙지를 손질해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룸메이트 허영지의 거침 없는 손길에 써니는 "너 아이돌이잖아"라며 "데뷔한지 한 달도 안 됐다며"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룸메이트 허영지는 목젖이 보일 정도로 입을 크게 벌리면서 웃음소리는 없는, 일명 '음소거 목젖 웃음'으로 눈길을 모았고, 룸메이트 애완견이 싸놓은 개똥마저 거리낌없이 손으로 직접 치우는 등 털털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