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결혼, '무한도전'에서 짝사랑한다는 그녀는 어쩌고? 알고보니...‘대박!’

입력 2014-09-21 23:03
수정 2014-09-21 23:08


진구 결혼 소식이 화제다.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진구는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비공개로 이뤄졌고 진구의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결혼식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거미, 이정, V.O.S 최현준,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축가를 불러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진구와 그의 아내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진구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서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당당히 고백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알고보니 당시 짝사랑의 주인공이 바로 진구와 21일 결혼한 여성으로, 짝사랑에 성공한 진구에게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구, 일편단심 보기 좋아”, “그 여자분이랑 잘됐다니 뿌듯하다”, “신혼 생활 행복하게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