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추성훈 글러브 인증 ‘5년만의 승리’

입력 2014-09-21 16:08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의 응원이 공개되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추사랑의 엄마 야노시호가 자신의 SNS를 통해 추성훈을 응원했다.

야노시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Today's my husband's match. Everyone, please support him.(오늘 나의 남편의 경기가 있는 날이에요. 그를 응원해 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첨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UFC마크가 찍힌 검은색 글러브가 담겨 있으며, 글러브를 꼭 잡고 있는 야노시호의 손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에 대해 화답이었을까. 추성훈은 지난 20일 진행된 컴백 경기인 ‘UFC in JAPAN’ 웰터급 경기에서 8강의 2년 7개월 만에 링에 올랐으며, 미국 선수 아미르 사돌라와 경기 끝에 3대0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이뤄내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추성훈 응원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추성훈 생각하는 마음이 멋지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추성훈 승리의 원동력?’,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추성훈 승리에 추사랑도 기뻐할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