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못 찾겠다 꾀꼬리' 열창, 불후 명곡 판정단 절반 이상 기립 환호

입력 2014-09-21 11:40


'불후' 손승연의 '못 찾겠다 꾀꼬리' 무대에 관객이 기립해 화제다.

손승연은 20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 출연해 '못 찾겠다 꾀꼬리'를 열창해 431표를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손승연의 '못 찾겠다 꾀꼬리'는 해금과 가야금의 선율로 이뤄진 서글픈 분위기로 시작했다 이어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이며 격렬한 헤드뱅잉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로 바꿨다.

'불후' 손승연의 무대에 불후의 명곡 판정단 절반 이상이 기립하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불후 손승연 못 찾겠다 꾀꼬리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불후 손승연 못 찾겠다 꾀꼬리, 대박이었지", "불후 손승연 못 찾겠다 꾀꼬리, 다시 봐도 소름", "불후 손승연 못 찾겠다 꾀꼬리, 역시 손승연", "불후 손승연 못 찾겠다 꾀꼬리, 못봤는데 찾아봐야지", "불후 손승연 못 찾겠다 꾀꼬리, 얼마나 대단했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