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씨스타 소유, 신동엽에게 "딱딱해졌다"라고 한 사연은?

입력 2014-09-21 10:51
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육감적인 몸매를 뽐냈다.



소유는 20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씨스타 편의 '두 얼굴의 여친' 코너에서 헬스클럽 강사로 등장했다.

이날 소유는 운동 자세를 취하며 풍만한 볼륨감을 과시해 뭇 남성들을 진땀 흘리게 했다.

그는 다른 남자들 앞에서는 방송인 신동엽을 매몰차게 대했지만 단 둘이 남으면 애교를 부리는 두 얼굴의 강사로 변신했다.

소유는 신동엽에게 "미안해"라며 포옹한 후 "자기야 그런데 되게 딱딱해졌다"고 말해 신동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신동엽의 가슴을 치며 "운동을 하니까 가슴이 확실히 딱딱해졌다"고 말하며 오해(?)의 소지를 없애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SNL 코리아' 씨스타 육감돌의 명성 제대로 보여줬다" "'SNL 코리아' 씨스타 소유 몸매 장난 아니네" "'SNL 코리아' 씨스타 소유 몸매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SNL 코리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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