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태연 출연에 힘입어 시청률 소폭 상승...동시간대 2위

입력 2014-09-21 09:21
'히든싱어3'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는 그룹 소녀시대 태연 편으로 꾸며졌고,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히든싱어3'는 전국 일일 시청률 5.750%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가수 환희가 출연했던 전주 방송분 5.415%보다 0.33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히든싱어3'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 7.2%에 이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세바퀴'와 KBS2 '인간의 조건'은 각각 5.7%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3'은 최초로 걸그룹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출연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지만 2라운드 'GEE'에서 탈락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 목소리 정말 좋아" "태연은 점점 예뻐지네" "태연처럼 노래 잘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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