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UFC 경기에 장근석도 열렬한 응원을 펼쳤다.
20일 일본 도쿄 사이티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재팬 52' 웰터급(77kg 이하) 메인매치에 오른 추성훈은아미르 사돌라(34·미국)를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다.
2년 7개월만에 돌아온 추성훈의 복귀 경기에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추성훈은 게임 내내 상대를 압도하며 3-0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추성훈의 경기에는 한류스타 장근석이 직접 관람까지 하며 추성훈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이 승리하고 나자 아이처럼 기뻐하며 소리지르는 장근석의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힌 것.
특히 장근석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과의 친분으로 직접 집을 방문해 추사랑, 야노시호와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장근석은 이번 추성훈 경기 관람 응원으로 또 한 번 친분을 인증한 것.
한편, 추성훈 경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성훈 경기에 장근석도 왔었네", "추성훈이랑 장근석 진짜 친한가 보다", "추성훈 이겼을 때 장근석이 제일 좋아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