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일진논란 임형우, 송유빈과 동반 탈락 "슈퍼스타K7에 도전할 것"

입력 2014-09-20 09:46
▲화제가 됐던 '슈퍼스타K6' 도전자 송유빈, 임형우/Mnet '슈퍼스타K6' 화면 캡쳐

'슈퍼스타K6' 도전자 임형우와 송유빈이 탈락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성지고 출신 도전자로 화제를 모았던 임형우가 SG워너비 '살다가'를 열창했으나 탈락하고 말았다.

이날 '슈퍼스타K6'에서 임형우는 긴장한 나머지 불안한 음정을 보였고 결국 다음 단계 진출에 실패했다.

임형우는 탈락한 후 인터뷰에서 "제가 생각해도 떨어지는 게 맞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슈퍼스타K7'에 도전해 TOP10에 오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임형우는 지난해 방송된 청소년 갱생 프로젝트 SBS '송포유' 출연 당시 "전치 8주가 나오도록 폭행한 적이 있다. 그냥 쳤는데 기절해 버렸다"고 고백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지난 '슈퍼스타K6' 지역예선에서 아이유를 닮은 깜찍한 외모와 목소리로 '집으로 데려가 줘'를 열창해 화제가 됐던 송유빈도 방송직후 미성년자로서 흡연, 술집 출입 등의 사진등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결국 송유빈은 건강상의 이유로 슈퍼위크 개별 미션에 참가하지 않아 자동 탈락됐다.

'슈퍼스타K6' 임형우 송유빈 동반 탈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임형우 송유빈 탈락, 일진이라던데 이런데 나와도 되나?", "'슈퍼스타K6' 임형우 송유빈 탈락, 그러길래 학생답게 살지 그랬어?", "'슈퍼스타K6' 임형우 송유빈 탈락, 과거반성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것도 멋져", "'슈퍼스타K6' 임형우 송유빈 탈락, 둘다 재주는 많은데 안타깝네"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